◇책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 독서법(서상훈,지상사,1만3000원)=제대로 된 책읽기 노하우를 담았다. 올바른 독서법이 자기계발과 기업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해준다.

◇탄소의 시대(에릭 로스턴,21세기북스,2만5000원)=산업화의 산물인 탄소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토머스 게이건,부키,1만5000원)=사회안전망이 튼튼해 여유있게 사는 독일인과 무한 경쟁에 내몰리는 미국인의 삶을 비교해 보여준다.

◇제왕학(야마모토 시치헤이,페이퍼로드,1만3500원)=당 태종의 리더십을 기록한 정관정요 중에서 현대 조직에 적용할 만한 대목을 뽑아 그 교훈과 시사점들을 풀어 썼다.

◇넥스트 마켓(유엔개발계획,에이지21,1만6000원)=케냐 가나 인도 남아공 멕시코 등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가치를 만들어낸 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담았다.

◇세계의 절반 구하기(윌리엄 이스털리,미지북스,2만5000원)=가난한 나라에 대한 서구의 원조와 군사 개입이 끝없이 실패하는 이유를 탐구했다.

◇역사속의 젊은 그들(하영선,을유문화사,1만5000원)=박지원,박규수,유길준 등 한국 외교의 길을 개척한 선각자 여덟 명의 인물탐구를 통해 한국의 국제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책은 도끼다(박웅현,북하우스,1만6000원)=광고인인 저자에게 울림을 준 책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많이 읽는 것보다 깊이 읽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국을 뒤흔든 27인의 지략가(이수광,미루북스,1만5000원)=중국 역사 속 지략가들을 통해 중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폈다.

◇옛시에 매혹되다(김풍기,푸르메,1만4800원)=중국 고려 조선시대의 옛시 이야기다. 옛 지식인들이 시와 함께 살아온 사유의 기록들을 감성적인 문체로 담았다.

◇물리학의 최전선(아닐 아난타스와미,휴먼사이언스,2만4000원)=극한의 환경에서 암흑에너지,뉴트리노,힉스입자 등을 찾고 있는 실험 물리학자들의 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