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송선재 연구원은 “예상과는 달리 일본 지진의 부정적 영향이 3분기에도 지속되면서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급감한 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전체 송객인원중 24%를 차지하던 일본이 8%로 하락했고 동남아나 중국 등이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송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5만8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녀시대 너희 어디까지 가니? ㆍ[뷰티&헬스]이갈이를 방치하면 사각턱이 된다? ㆍ[뷰티&헬스]풍치로 잃은 치아건강, 임플란트로 되찾다 ㆍ[포토]김혜수, 성시경 바라보는 눈빛 예사롭지 않아... ㆍ[포토][48회 대종상] 최강희, 흘러내리는 드레스에 대략 난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