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소녀시대, 출격 준비 완료…전 세계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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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지난 17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비롯해 일본 도쿄,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등 5개 지역,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 등 세계 주요 도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보이즈' 티저 영상은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서 한달간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보이즈'는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 달 미국에서 맥시 싱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서는 소녀들의 컴백에 대해 폭발적인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라일리가 프로듀서한 이 곡에서 소녀시대는 기존의 귀엽고 상큼했던 모습과 달리 섹시하면서 강렬한 전사같은 여성 이미지를 어필했다.
티저 영상 세 편은 유튜브에서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더 보이즈'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