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차사고 목격자 뜻 밖의 복병? 이번엔 이창훈 발목 잡아!
[오선혜 기자] 오신영(이영은) 아버지의 차 사고 목격자가 의외의 복병으로 또 등장했다.

10월17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앞서 차 사고 가해자 고현성(오윤아)에게 돈을 뜯어 낸 목격자가 연이어 채혁진(이창후)에게 접근해 돈을 요구했다.

혁진의 회사 주차장에서 맞닥뜨린 목격자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 의논 하려고 왔다. 오신영(이영은)씨 사귀신대면서요. 어떻게 그 쪽이 그 여자를 만나냐"며 협박을 일삼았다.

이어 목격자는 "당신이 오신영 아버지 죽인 사건 변호 맡은 거 알면, 자기 아버지 죽인 사람이 고현성이란 걸 당신이 알고 있는 걸 알면, 오신영 그 여자 미쳐버릴텐데"라며 이죽거렸다.

이에 혁진은 "그 사람 건드리기만 해봐"라며 목격자의 멱살을 잡았고 목격자는 한 치의 동요없이 "내가 입만 벙긋하면 끝난다. 그 여자 돌아버릴 걸"이라고 말해 혁진의 약을 올렸다.

참다 못한 혁진은 목격자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이 광경을 목격한 신영이 놀라 그들에게 다가왔다. 목격자는 "그 여자 충격받는 거 걱정되면 돈 좀 더 준비해. 뒤에 그 여자 오고 있어. 오늘은 이쯤 당해주고 가는데 잘 판단하고 연락하슈"라며 유유히 사라졌다.

이후 신영이 다가와 "대체 무슨 일이냐" 물었지만 혁진은 "몰라도 된다"며 얼버무렸다.

한편 극 말미 신영은 담당 의사 앞에서 윤민준(최원영)에게 간이식을 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혀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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