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넥솔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11일 밝혔다.

넥솔론은 태양광산업의 핵심 부품인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513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3462억원, 당기순이익은 270억원이다.

넥솔론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4000원)의 90%(3600원)~200%(8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맞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