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형만 (45)이 다음 달 25일 오후 6시 서울 시내의 한 교회에서 일곱 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하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7년 K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최형만은 성대모사와 모창 개그로 인기를 누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