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독교 시청자를 위한 TV 포털 서비스 '올레TV 우리교회'를 10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2008년 8월 출시한 올레TV의 '우리교회방송' 서비스에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및 우리교회 전용 메뉴를 추가한 것이다. '올레TV 우리교회'는 기독교복음방송(Goodtv)과 제휴를 맺고 예배,찬양,어린이성경공부,기독교영화,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기독교 관련 콘텐츠 1100여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새로 추가된 VOD 콘텐츠에는 다양한 국내외 저명 목회자들의 설교 영상이 포함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