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상여건 개선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는 채소류는 김장철에도 생산이 증가하면서 수급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무, 배추 생산량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대파 등 일부 양념류 출하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에 따른 수입물가 압력과 고추 등 일부 농산물 가격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인은 여전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구조적 과제와 미시적 대응 과제를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신형 아이폰, 삼성 안테나 특허 침해" ㆍ"운동화 묻은 혈흔, 살인 증거로 부족" ㆍ"중국 펀드 손실, 3개월간 30%넘어" ㆍ[포토]김종민 "장윤정에 특별한 마음 품었다. 단 그녀가..." ㆍ[포토]"스티브 잡스가 살아있다" 메일 열지마세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