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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이 제기한 박원순 의혹…입양통한 병역특혜, 아름다운 재단 거액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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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회사 일감 몰아주기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측은 박원순 야권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검증에 나섰다. 핵심은 병역과 재산 등 박 후보 개인의 도덕성과 박 후보가 몸 담았던 아름다운재단 관련에 집중된다.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과 이두아 나경원 후보 선대위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박 후보에 이어 박 후보 형도 6개월 방위로 병역을 마쳤는데,이는 박 후보의 호적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또 민법에 양손(양손자)이란 제도는 없으며,입양을 하려면 당사자가 서로 합의해야 하는데,당시 박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는 행방불명 상태로 문서를 위조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고 공세를 폈다.

    박 후보의 송호창 대변인은 "당시 작은 할아버지는 박 후보의 할아버지를 대신해 일본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고 이에 대한 부채의식으로 입양된 것으로,박 후보의 형은 박 후보가 입양되지 않더라도 여전히 종손이라 김 대변인의 설명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또 "작은 할아버지가 실종 상태이면 작은 할아버지의 형인 박 후보의 할아버지가 대리인이 돼,서류는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에 대한 의혹도 연이은 공격대상이다. 나 후보 측은 "참여연대가 대기업 지배구조 등에 대해 비판하면 해당 대기업들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냈다"는 취지로 공격하고 있다.

    또 박 후보의 부인이 설립한 인테리어회사가 박 후보의 손윗동서가 재직한 현대모비스로부터 공사를 수주한 것도 연일 도마위에 올리고 있다.

    박 후보 측은 "정확한 사실없이 의혹만 갖고 말하면 명예훼손이 된다"며 "정확한 팩트가 있다면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밝히라"고 반박했다.

    김재후/허란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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