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마이웨이’ 오다기리조, 4차원 돋보이는 한국사랑
[이정현 기자] 오다기리조가 4차원 본능이 돋보이는 한국사랑을 드러냈다.

10월8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CGV스타리움에서는 영화 ‘마이웨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국내외 수많은 매체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이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오다기리조는 ‘비몽’의 이나영, ‘공기인형’의 배두나 등 한국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 것에 관련한 질문에 “한국의 음식은 참 맛있는데가 한국 사람들의 성격이 참 좋다. 일본에서 2시간만에 올수 있는 등 나에게 있어 안성맞춤인 나라다”라며 다소 재밌는 한국사랑을 전했다.

이어 “한국영화는 스케일이 큰데다 일본영화가 가지지 못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매력을 느낀다”라고 한국영화 ‘마이웨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마이웨이’는 2차대전 당시, 마라톤계 라이벌로 성장한 조선 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전쟁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일본, 소련,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전쟁통에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면 드라마다. ‘태극기 휘말리며’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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