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구혜선 두고 박기웅-최다니엘 묘한 신경전! 삼각관계 발동?
[오선혜 인턴기자] 유진(박기웅)과 홍재이(최다니엘)가 고은비(구혜선)를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10월7일 방송된 SBS '더 뮤지컬'(연출 김경용/ 극본 김희재)에서는 창작 뮤지컬 '청담동 구미호' 워크샵 내내 재이를 피해다니는 은비와 그런 은비를 쫓아다니는 재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이는 끈질기게 은비가 가는 곳마다 따라붙어 얘기 좀 하자고 졸랐다. 이에 은비는 재이를 피해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뒷풀이 테이블에 놓인 술을 마셨다. 그리고는 "작품 얘기 아니면 하지 마라" 외치며 술 취한 자신을 부축하기 위해 달려 온 유진에게 방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쭉 그런 은비와 재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유진은 복잡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재이를 무시한 채 은비를 숙소 침대까지 옮겨다 줬다.

이어 유진은 술주정하는 은비에게 "힘들어요?"라 물었고 은비는 "어려워요. 나는 그냥 뮤지컬이 하고 싶은데 뮤지컬 하나만 하기에도 너무 어려운데...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꾸만 어려워 지는 것 같아요"라고 중얼거리다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진은 은비의 어깨를 토닥이며 "괜찮아, 힘내"라고 위로했다.

한편 유진의 말대로 잠시 후 물과 약을 챙겨 방에 들어 온 사복자(박경림)는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낌새를 눈치채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사진출처: SBS '더 뮤지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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