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최원영 "차사고 피해자 만나지마" 신신당부 왜?
[오선혜 인턴기자] 윤민준(최원영)이 고현성(오윤아)에게 과거 차사고 피해자 가족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10월7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민준이 점점 악화되는 자신의 병세에 혹시 현성을 지켜주지 못할까봐 염려했다.

이에 현성은 "간이식 받으면 깨끗이 낫는대. 돈 걱정은 말고 회복할 생각만 해"라고 위로했다.

그런 현성에게 민준은 "나 가족들한테 이식받는 거 안하고 싶어.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널 지켜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달라져"라고 조심스레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내가 저번에 너한테 피해자 가족 찾아가 용서빌라고 했던 지금 하지마. 나중에 나 일어나면 나랑 같이 가자. 나도 없는데 너 혼자 어떻게 감당해. 너 혼자는 절대 하지마"라고 신신당부했다. 간절한 민준의 눈빛에 현성 또한 마지못해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이후 혁진에게서 "당신이 오신영씨를 만나봐야겠다. 피해서 될 상황이 아니다. 우리 세 사람 모두의 문제니 사실대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은 현성은 당황해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민준은 전화를 받고 불안해하는 현성을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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