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럽 희소식에 사흘만에 '반등'…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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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강한 반등에 나서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3.90포인트(3.30%) 급등한 435.0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감 완화에 상승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3% 이상 강한 반등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엿새만에 돌아와 증시 반등 선봉장에 섰다. 현재 외국인은 7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 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 대다수 업종이 3~4%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내에서는 GS홈쇼핑 등 7개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 불이 켜졌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 80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4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3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3.90포인트(3.30%) 급등한 435.0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감 완화에 상승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3% 이상 강한 반등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엿새만에 돌아와 증시 반등 선봉장에 섰다. 현재 외국인은 7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 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 대다수 업종이 3~4%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내에서는 GS홈쇼핑 등 7개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 불이 켜졌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 80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4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3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