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민정이 비키니 차림으로 동분서주했다.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송민정이 뱀파이어 검사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도도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로 변신했다. 극 중 대한민국 톱여배우이자 미제 살인사건 소재 스릴러 영화의 여주인공 서지연 역으로 출연해 영화감독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는 인물이다. 키 170cm의 늘씬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는 송민정은 촬영 내내 피를 잔뜩 묻힌 채 비키니를 입고 열연을 펼쳤다. 미끄러운 야외 수영장 바닥에서 사력을 다해 도망가는 건 물론 칼에 찔리고 넘어지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송민정은 열연과 더불어 무결점 8등신 몸매와 매혹적인 미모로 현장 스탭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송민정은 "평소 수사물을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가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어 더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한편의 탄탄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민정은 영화 여고괴담5을 통해 호러퀸에 등극해 관심을 모았으며,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상큼발랄한 푼수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아시아 최대 음악페스티벌 대구벌 달군다" ㆍ"죽은 사람 명의로 개설된 통장수가 무려..." ㆍ박수진 스타화보로 반전매력 과시 ㆍ[포토]이승철 독설에 앙심 품은 허각, 이승철에 맞독설 ㆍ[포토]세기의 `아이콘` 스티브잡스 사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