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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 하우로이드 액트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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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보는 인재포럼

    美서 영향력 큰 인력관리 전문가

    제니스 하우로이드 액트원 회장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꼽힌다. 올해 '흑인기업잡지'(Black Enterprise Magazine)가 선정한 전 세계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75인에 포함됐다. 195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버러시에서 태어난 하우로이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모교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6세 때인 1978년 베벌리힐스에 조그만 사무실을 열고 인력관리업체인 액트원을 설립했다.

    액트원을 창립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덕목은 '인간성'(humanity)이다. 기업들이 인력을 관리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도 '인간성'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액트원은 설립 수년 만에 연간 1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대 이후엔 미국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대부분에 인력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액트원의 연 매출은 10억달러를 웃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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