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T&D, 호텔업체로 환골탈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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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서부T&D에 대해 유통 및 호텔업으로 기업가치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모 연구원은 "수도권소재 3곳에 부동산을 보유한 서부T&D가 용산 국제업무단지 개발 가속화와 함께 인천 동춘동 복합쇼핑몰 계약률 호조로 자산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말 동춘동 복합쇼핑몰 분양 완료, 내년 하반기 쇼핑몰 개점, 2013년 용산부지 착공 등 개발 모멘텀(상승동력)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현 시점은 중장기 투자 적기라는 판단이다.
유 연구원은 "특히 기존 터미널 및 주유소 운영업체에서 유통과 호텔사업으로 기업의 본질가치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하반기부터는 개발사업으로부터 이익창출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유성모 연구원은 "수도권소재 3곳에 부동산을 보유한 서부T&D가 용산 국제업무단지 개발 가속화와 함께 인천 동춘동 복합쇼핑몰 계약률 호조로 자산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말 동춘동 복합쇼핑몰 분양 완료, 내년 하반기 쇼핑몰 개점, 2013년 용산부지 착공 등 개발 모멘텀(상승동력)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현 시점은 중장기 투자 적기라는 판단이다.
유 연구원은 "특히 기존 터미널 및 주유소 운영업체에서 유통과 호텔사업으로 기업의 본질가치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하반기부터는 개발사업으로부터 이익창출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