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의 창간 5주년을 기념해 특집호를 발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비욘드는 대한항공이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기내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2006년 10월 창간한 잡지다.매월 약 120페이지 분량으로 기내 영화,음악,도서 등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미술,공연,스포츠 등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집호에서는 ‘2011 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을 선정해 발표했다.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 28명의 선정 위원이 영화,음악,방송 등 12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과 작품을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비욘드 창간 5주년을 기념해 국제선 항공권,호텔 숙박권,호텔 패키지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는 하얏트리젠시인천 홈페이지(www.hyattregencyincheon.co.kr)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초 발표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