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합동기공식이 29일 울산 중구 우정동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소속 고객상담센터와 산하단체인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이 오는 2013년까지 울산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 이전하면 울산에는 9천1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천202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5천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혁신도시 건설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국책사업으로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공생발전 전략"이라며 "울산혁신도시 건설에 고용노동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검찰 사칭 수억 가로챈 中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ㆍ"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ㆍ메르켈, 과연 유로존을 구할 의지는 있는 건가? ㆍ[포토]조여정 화보 보다보니, 소피마르소 떠오르는 건... ㆍ[포토]류승범&공효진 커플, 왜 결혼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