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삼각 김밥에 샌드위치를 먹어도 디저트만큼은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디저트라고 하면 단순히 과일이나 커피를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에는 카페가 창업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독특한 콘셉트의 디저트카페가 뜨고 있다. 연대앞에서 중국광동식 디저트 카페 `인야(YinYa)`를 운영하고 있는 조은아사장. 최근 8월 15일에 오픈한 신생카페이다. 상해에서 차(Tea) 유학을 떠나 중국차에 매력을 느낀 조은아 사장은 젊은 대학생들에게 이 맛을 전하고파 카페를 오픈했다. 그런가 하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더블유이(W.E.)`는 IT기업에 다니던 세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한식 디저트 카페이다.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뜻하는 `더블유이`는 우리가 흔히 먹어왔던 전통 먹을거리를 서양식으로 재해석해 세계인의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평범한 디저트를 새로움으로 탄생시킨 두 사장들의 즐거운 수다를 `왕종근.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서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밤 10시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ㆍ메르켈, 과연 유로존을 구할 의지는 있는 건가? ㆍNH보험 "휴면보험금 찾아가세요" ㆍ[포토]조여정 화보 보다보니, 소피마르소 떠오르는 건... ㆍ[포토]류승범&공효진 커플, 왜 결혼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