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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달러화 강세에 재차 1180원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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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다시 118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오른 118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지난밤 되살아난 미국 달러화의 강세 흐름에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밤사이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안 등 유럽 재정 문제에 대한 신중론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를 자극했다. 미 달러화는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11.8원 오른 1183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상승세를 유지한 채 개장가를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전날 1160원대 중반에서의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확인한 점과 미확인 루머에도 크게 출렁이는 불안한 시장심리, 국제환시의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등에 영향으로 다시 위쪽으로 방향성을 잡기는 게 수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 연구원은 "간밤의 달러강세 역시 뚜렷한 악재보다는 심리변화에 근거하고 있고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의 주거래 수준을 벗어날 만한 강한 상승 모멘텀(계기)이라보기는 어렵다"며 "상승폭은 1180원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06%) 상승한 1724.1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200억원가량의 주식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1.3536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76.46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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