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실적 모멘텀 지속…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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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에스엠에 대해 3분기부터 2012년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일본 흥행 성과가 확인되고 엔화 강세 등 경영 환경까지 개선되면서 2011년과 2012년 주당순이익(EPS )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6.4%, 15.3%로 상향했다"며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 산출의 기준이 되는 2012년 음악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상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인 일본 시장에서의 음반 판매량 가정은 2011년 실적 전망에는 기존과 같이 63만장을 유지했고 2012년과 2013년 실적 전망에는 각각 251만장(기존 219만장)과 282만장(기존 238만장)을 대입했다"고 전했다.
지진의 영향으로 한 개 분기 이상 휴식기가 있었던 2011년에 일본에서 현재까지 판매된 음반은 161만장(정규 앨범 + 싱글 앨범, 전일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앨범 제외)으로 이미 2009년에 ‘동방신기’가 기록했던 94만장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엠은 2011년에만 일본에서 54만5000명(최대 수용 인원 기준, 2009년 37만4000명)의 콘서트 관람객을 동원할 예정이고, 1분기 22만8000명의 ‘동방신기’ 아레나 투어가 확정된 2012년에는 콘서트 관람객 수가 2011년보다도 배증될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전망했다.
3분기부터 일본발 실적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익 기여도가 높은 일본 콘서트가 2009년 7월에 중지되어 2010년 12월부터 재개되었기 때문"이라며 "10월 4일 국내에서 ‘소녀시대’ 정규 앨범 발매가 예정된 것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억원과 53억원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9억원과 113억원으로 예상했다.
6월 SM타운 파리 공연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유럽 음악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확인됐다면 10월 23일 뉴욕공연(1만5000명,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4분기 남미 공연(페루 리마로 계획)을 통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미국 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진출 가능성을 실험하게 된다.
4분기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를 뛰어넘는 에스엠의 음악콘텐츠 경쟁력이 확인되면서 에스엠 기업 가치에 대한 새로운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일본 흥행 성과가 확인되고 엔화 강세 등 경영 환경까지 개선되면서 2011년과 2012년 주당순이익(EPS )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6.4%, 15.3%로 상향했다"며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 산출의 기준이 되는 2012년 음악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상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인 일본 시장에서의 음반 판매량 가정은 2011년 실적 전망에는 기존과 같이 63만장을 유지했고 2012년과 2013년 실적 전망에는 각각 251만장(기존 219만장)과 282만장(기존 238만장)을 대입했다"고 전했다.
지진의 영향으로 한 개 분기 이상 휴식기가 있었던 2011년에 일본에서 현재까지 판매된 음반은 161만장(정규 앨범 + 싱글 앨범, 전일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앨범 제외)으로 이미 2009년에 ‘동방신기’가 기록했던 94만장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엠은 2011년에만 일본에서 54만5000명(최대 수용 인원 기준, 2009년 37만4000명)의 콘서트 관람객을 동원할 예정이고, 1분기 22만8000명의 ‘동방신기’ 아레나 투어가 확정된 2012년에는 콘서트 관람객 수가 2011년보다도 배증될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전망했다.
3분기부터 일본발 실적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익 기여도가 높은 일본 콘서트가 2009년 7월에 중지되어 2010년 12월부터 재개되었기 때문"이라며 "10월 4일 국내에서 ‘소녀시대’ 정규 앨범 발매가 예정된 것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억원과 53억원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9억원과 113억원으로 예상했다.
6월 SM타운 파리 공연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유럽 음악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확인됐다면 10월 23일 뉴욕공연(1만5000명,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4분기 남미 공연(페루 리마로 계획)을 통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미국 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진출 가능성을 실험하게 된다.
4분기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를 뛰어넘는 에스엠의 음악콘텐츠 경쟁력이 확인되면서 에스엠 기업 가치에 대한 새로운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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