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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주에 눈길 가는 시기…유럽위기에 배당매력↑"-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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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29일 배당주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배당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양해정 애널리스트는 "연말을 3개월 가량 앞둔 시점에서 배당은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락, 상대적으로 배당주 매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4분기를 앞두고 위기가 다시 확대되면서 시장이 급락, 배당 자체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의 배당금액은 금융위기 시기에 급락했지만 꾸준히 증가해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을 통해 유형별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종목군은 저배당성향과 고배당수익률 조합이라고 분석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군 중에서 배당성향이 낮은 종목은 자본이익을 얻는데 유리하고,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군은 안정적인 배당을 얻는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저배당성향 및 고배당수익률 종목군으론 삼성중공업 GS 한화케미칼 한화 카프로 한섬 STX엔진 다우기술 한진을 제시했다.

    고배당성향 및 고배당수익률 중목군의 경우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LG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두산 한국가스공사 세아베스틸 현대미포조선 효성 동국제강 삼성정밀하학 풍산 SBS S&T대우 이수화학 무학을 꼽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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