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안혜경 ‘제주 홍보대사’ 위촉 ‘뒤늦게 화제’
[우근향 기자] 가수 문희준과 방송인 안혜경이 제주도로부터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국내 유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과 현대자동차 엑센트가 함께 만드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이즈 메이크 원더’의 MC로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8월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가이즈 메이크 원더’는 최고의 민간 제주 홍보대사를 뽑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1200여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5인의 남녀 최종 도전자 ‘영가이’들과 함께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미션을 수행하고, 스위스 ‘뉴 세븐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만드는 초특급 프로젝트다.

성산 일출봉에서 진행된 ‘가이즈 메이크 원더’ 촬영현장에서 문희준과 안혜경은 진행자로 함께 하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 부지사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더불어 15인의 ‘영가이’들도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기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도전에 여러분이 앞장선다면 대한민국과 제주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될 ‘가이즈 메이크 원더’에서는 ‘멘사 출신 엄친딸’, ‘리틀 강동원’, ‘전직 여성 레이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맨발의 투어리스트’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최종 15인의 ‘영가이’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펼지는 첫 번째 서바이벌 미션이 공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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