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27일 유럽 국가들이 지난주 열린 재무장관 회동에서 이번 위기로 여러 나라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위기 해결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 ABC 방송 `월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위기는) 중국, 브라질, 인도, 한국과 같은 나라들에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이제 움직일 때라는 메시지를 모든 이들에게서 듣고 있다"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그들은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금융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지만 그들이 가능한 한 빠르게, 그리고 확실히 실행할 것이라는 점을 (이번 회동에서) 명확히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4천47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의회가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해외 여행때 얼마나 통 크게 쓰는데? ...호주인 해외여행 경비 `세계 최고` ㆍ삼성 반격.. 아이폰·아이패드 네덜란드내 판매금지 요구 ㆍ물가 당분간 계속 오를 것..기대인플레이션율 약 3년만에 최고 ㆍ[포토]"제가 바로 걸그룹 최고의 `인형녀`래요~" ㆍ[포토]숀리가 추천한 다이어트 식단 `백김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