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3Q 시장 기대 충족할 것"-NH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27일 현대산업에 대해 올 3분기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올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100억원, 1350억원으로 시
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사업인 해운대 우동과 수원 권선의 매출이 예상대로 진행됐고, 주택관련손실이 반영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실적 호전세는 이어질 것이란 추정이다. 그는 "4분기에 해운대 우동과 수원 권선 준공이 되면서 7000억원 내외의 현금 유입으로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분양 가구도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분양가구는 5000가구로 전년(3471가구)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1년에 분양한 주택사업지는 부산 명륜(1043가구), 춘천 장학(493가구), 서울 신공덕(71가구)이고, 분양 예정인 주택사업지는 제주 아라(614가구), 대전 도안(1053가구), 수원 3차(1077가구) 등이다.
아울러 건설PF와 미분양주택도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건설PF는 2분기말 기준으로 3712억원으로 이중 미착공PF는 2536억원인데 자본총계 대비 건설PF 비중이 15%로 낮고, 건설PF를 포함한 수정부채비율도 142%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올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100억원, 1350억원으로 시
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사업인 해운대 우동과 수원 권선의 매출이 예상대로 진행됐고, 주택관련손실이 반영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실적 호전세는 이어질 것이란 추정이다. 그는 "4분기에 해운대 우동과 수원 권선 준공이 되면서 7000억원 내외의 현금 유입으로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분양 가구도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분양가구는 5000가구로 전년(3471가구)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1년에 분양한 주택사업지는 부산 명륜(1043가구), 춘천 장학(493가구), 서울 신공덕(71가구)이고, 분양 예정인 주택사업지는 제주 아라(614가구), 대전 도안(1053가구), 수원 3차(1077가구) 등이다.
아울러 건설PF와 미분양주택도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건설PF는 2분기말 기준으로 3712억원으로 이중 미착공PF는 2536억원인데 자본총계 대비 건설PF 비중이 15%로 낮고, 건설PF를 포함한 수정부채비율도 142%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