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안정을 위해…환율 상승조절 필요"-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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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7일 국내 증시의 안정을 위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조절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 증권사 김주용 연구원은 "최근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신흥국들의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달러 부족 현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일반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할 경우 달러와 금의 수요가 증가해 금값이 폭등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 하지만 현재는 금 뿐만 아니라 자산으로 평가되는 것은 대부분 현금화하려는 시장의 심리가 반영되며 달러화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경제침체의 여파로 수출수요 감소 우려와 주식 및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자금이탈 등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환율의 변동성이 일정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외환시장이 안정될 때 까지는 지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국내 외환보유고 개선과 외화 차입 여건 향상 등 정책당국의 개입을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공조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조치, 환율 변동폭 둔화 등 대외 변수의 진행상황을 확인한 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주용 연구원은 "최근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신흥국들의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달러 부족 현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일반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할 경우 달러와 금의 수요가 증가해 금값이 폭등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 하지만 현재는 금 뿐만 아니라 자산으로 평가되는 것은 대부분 현금화하려는 시장의 심리가 반영되며 달러화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경제침체의 여파로 수출수요 감소 우려와 주식 및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자금이탈 등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환율의 변동성이 일정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외환시장이 안정될 때 까지는 지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국내 외환보유고 개선과 외화 차입 여건 향상 등 정책당국의 개입을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공조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조치, 환율 변동폭 둔화 등 대외 변수의 진행상황을 확인한 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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