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바이오] 줄기세포 고속도로 정부가 만든다!...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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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줄기세포 고속도로 정부가 만든다!...대우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
■ 정부의 줄기세포 산업 육성 천명에 주목
지난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줄기세포 산업 육성’ 연설은 지난 10년간 한국이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 이슈가 되어왔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변화로 볼 수 있다. 최근 정부의 줄기세포 산업 육성 노력에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국가줄기세포은행은 줄기세포 산업의 고속도로가 될 전망
(2) 줄기세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씻는 계기 제공
(3) 줄기세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 마련
■ 국내 줄기세포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랭킹은? 국내 기업이 2~4위 차지
세계 1위 줄기세포 기업은 호주의 메조블라스트(Mesoblast Limited)사로 9월 19일 기준 시가총액이 22억달러로 약 2.6조원에 달한다. 차바이오앤(08566)은 9월 22일 기준 시가총액 9,300억원으로 전세계 2위에 이름을 올렸고, 3위는 7,240억원을 기록한 메디포스트(078160), 4위는 알앤엘바이오(003190)로 7,16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각국의 시장상황이 다르지만, 국내 줄기세포 기업이 세계 랭킹에서 2~4위의 높은 수준이라는 점은 향후 사업화 및 임상 진행이 순조롭다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갖추어 갈 수 있는 지표로 판단된다.
■ 투자유망추천
(1) 성체줄기세포
① 알앤엘바이오(003190)
지방 유래 자가줄기세포로 사업을 추진하는 대표적 바이오기업이다. 메디컬투어는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기도 했지만, 최근 미국 Celltex Therapeutics사에 대한 기술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킴과 동시에 시장의 새로운 평가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이다.
② 메디포스트(078160)
국내 대표적 제대혈 유래 타가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카티스템의 국내 판권을 동아제약이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 협력을 통한 매출 추이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카티스템의 해외 라이센싱이 늦어지고 있는 점은 부담이지만, 국내 판매 추이와 미국 임상 결과에 따라 기대감은 달라질 전망이다.
③ FCB투웰브(005690)
세계 최초로 급성심근경색증 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의 국내 시판허가를 지난 7월에 받으면서 부각된 바이오기업이다. 순조롭다면 올해 안에 환자에 대한 시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은 관심은 매출 추이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2) 배아줄기세포
① 차바이오앤(085660)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이미 스타가르트병(선천성 황반변성증)에 대해서는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고, 노인성 황반변성증에 대해서는 지난 9월 16일 임상 1/2상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미국 ACT사의 미국 FDA 임상 1상 결과는 차바이오앤의 국내 임상에 대한 기대감을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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