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지켜라' 지성, 최강희 버전 남행열차 들으니 '절로 눈물나'
9월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는 노은설이 차지헌과 이별하고 지방 인사 발령을 받아 떠나기 전 차지헌의 공황장애 극복을 돕기 위해 몰래 응원 동영상을 남기고 간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이 동영상을 발견한 차지헌은 "공황장애 재발시 이걸 보고 다시금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녹음합니다"라며 남행열차를 부르는 노은설의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영상 속 노은설이 "혹시나 노파심에서 하는 마음인데 이거 보고 혹시 감동먹고 돌아오지 마요. 난 그냥 이별에도 선물이 필요하다주의라서. 만약에 말 안듣고 막무가내로 오기만 해봐요. 여기까지"란 멘트를 날리자 차지헌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이에 차지헌은 스스로의 눈물에 당황하며 애써 속마음을 감추려 했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장점 많은 ‘카운트다운’, 불호 끌어 안을지가 관건
▶ 완벽한 '연예인'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
▶ 비, 장근석 번호 거부 “별로다”… 지갑 분실 소동 종료
▶ 강호동, 평창 토지 매입에 급변하는 여론 ‘투기냐 장투냐’
▶ 국내최초, 시각장애인 위한 영화 상영 ‘울지마 톤즈’ 등 4편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