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지켜라' 지성, 최강희 버전 남행열차 들으니 '절로 눈물나'
[오선혜 인턴기자] 차지헌(지성)이 노은설(최강희) 버전 남행열차에 눈시울을 붉혔다.

9월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는 노은설이 차지헌과 이별하고 지방 인사 발령을 받아 떠나기 전 차지헌의 공황장애 극복을 돕기 위해 몰래 응원 동영상을 남기고 간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이 동영상을 발견한 차지헌은 "공황장애 재발시 이걸 보고 다시금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녹음합니다"라며 남행열차를 부르는 노은설의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영상 속 노은설이 "혹시나 노파심에서 하는 마음인데 이거 보고 혹시 감동먹고 돌아오지 마요. 난 그냥 이별에도 선물이 필요하다주의라서. 만약에 말 안듣고 막무가내로 오기만 해봐요. 여기까지"란 멘트를 날리자 차지헌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이에 차지헌은 스스로의 눈물에 당황하며 애써 속마음을 감추려 했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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