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뮈샤가 오는 26일 중국 진출을 기념해 '상하이 뮈샤 주얼리 쇼'를 개최한다.

총 2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얼리 쇼와 경매로 기획됐다.

1부 주얼리쇼는 영캐주얼과 독창적인 감각의 한글주얼리를 컨셉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 주얼리쇼에서는 럭셔리한 주얼리의 향연과 미스코리아 티아라쇼가 펼쳐진다. 휘날레는 한류스타 채림과 박해진이 장직할 예정이다.

이날 채림과 김정주 뮈샤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한 목걸이도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의 별을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불가사리의 형태를 변형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했다.
콜라보레이션 목걸이와 채림이 쇼에서 스타일링한 티아라는 경매에 부쳐 수익금 일부를 불우아동 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