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해저드에서 골프공을 건지던 40대가 물에빠져 숨졌다. 21일 오후 10시정도 경남 사천시 곤양면의 한 골프장 안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을 몰래 건지던 윤모(46)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윤씨가 회사 동료인 이모(37)씨, 박모(40)씨와 함께 골프장 4번홀의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들을 뜰채로 건지던 중 미끄러지면서 깊이 2m 가량의 물속으로 빠져 익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해저드에서 건져내 자루 2개에 담은 골프공 1천105개를 압수했다. 이씨 등은 `TV 프로그램에서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을 건지는 장면을 보고 골프공을 훔쳐 팔려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아기는 낳았지만 키울 생각은 없다?!" ㆍ금반지 팔면 요즘 얼마 받을 수 있어요?..국내 金 매입가 사상 최고가 경신 ㆍ5대그룹 "지방 인재 찾습니다"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