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출연 배우, 대본 연습 100% 출석 '열정 충만'
KBS 2TV '영광의 재인' 출연 배우들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9월10일 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 출연진들은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대본 연습에는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 주인공과 최명길, 손창민, 정혜선, 박성웅, 이기영, 이문식, 최란, 김성오, 이진, 남보라 등 출연 배우가 전원 참석해 단합 의지를 보여줬다.

주인공인 천정명을 시작으로 출연 연기자들 모두가 순서대로 일어나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고 인사를 전하며 설레임과 기대감을 드러내는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또한 최명길, 손창민, 이문식 등 관록 있는 중년 배우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임하던 연기자들은 대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열기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이 각 캐릭터에 대해 이미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배우들의 벅찬 열정을 대본 연습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1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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