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로 떠난 공유, 가을남자 매력 물씬
공유가 포르투갈을 배경으로 시크하고 남성미 넘치는 가을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공유는 포르투갈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 삼아 자신의 우월한 외모를 뽐내며 주변에 있던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르투갈에서 화보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유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도가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유가 출연한 영화 ‘도가니’는 광주의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학생들이 몇몇 교직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돈과 권력의 결탁 앞에 다시 한 번 좌절하는 실화를 그린 영화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공지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더욱 화제를 모았던 작품.

공유는 군대에서 이 소설을 읽고 지인을 통해 공지영 작가에게 영화화를 제안 했다. 영화화 과정에 대한 질문에 공유는 “공지영 작가님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기 위해 소설을 쓰셨다고 해요. 그래서 영화가 소설보다 더 대중적인 파급력을 갖는 상업 예술이기에 흔쾌히 반겨주셨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판권이 성사되고 황동혁 감독님이 각색과 연출을 맡게 되셨죠. 감독님의 전작인 ‘마이 파더’를 예전에 봤었거든요, 무척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원작을 읽고 느낀 마음이 일치한다는 것을 느꼈죠. 시작 단계에서는 의욕과 혈기가 충만했죠. 이후 촬영을 시작하고 ‘도가니’ 속으로 들어가면서는 고난의 시간이었지만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포르투갈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찍은 공유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퍼스바자)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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