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실수 고백, ‘나가수’ 출연 당시 화가 날 정도로 실수 반복해…
[양자영 기자] 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할 당시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월20일 방송된 SBS ‘강심장-다 가수다 특집’에 출연한 김조한은 ‘요건 몰랐지롱’이라는 토크 주제로 “‘취중진담’을 부를 때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조한은 “당시 첫 음을 너무 높게 잡는 바람에 그냥 질러버렸다. 그래도 관객들이 박수를 쳐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데 이어 “‘세월이 가면’을 부를 때에도 박자가 자꾸만 꼬였다. 실수가 반복되니 너무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그는 ‘세월이 가면’을 부르던 도중 노래가 왜 자꾸 틀리는지 이유를 생각하다가 또 한 번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해 결국 록커처럼 울부짖으며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조한은 박정현의 성대모사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동시에 자신만의 목 푸는 방법과 가이드 녹음 방법까지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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