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다음달 5일부터 전라선 KTX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요시간은 용산역~여수엑스포역까지 최단 3시간 32분, 최장 3시간 45분으로 기존 새마을호의 평균 5시간 18분보다 약 1시간 39분 단축됩니다. 용산역~여수엑스포역 간 KTX 운임은 월~목요일은 41,700원, 금~일요일과 공휴일은 44,600원입니다. 김복환 여객본부장은 "전라선 KTX 운행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 개통된 KTX를 타고 많은 관광객이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초대형 태풍 접근, 100만명 대피령" ㆍ"고장차량 수신호 보내다 참변" ㆍ"아기만 낳고 도망친 엄마, 자수"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