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 사진)는 최근 서울 미국대사관저에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공 회장은 "스티븐스 대사는 한 · 미 간 관계증진,특히 교역 및 투자 촉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대사"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 등을 지낸 스티븐스 대사는 2008년 9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