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종구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최근 원화 움직임을 볼 때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조정의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라며 우리나라는 펀더멘털이 양호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부는 지난 15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1년5개월만에 공식적으로 구두개입에 나섰으며 이에대해 박재완 장관은 당시 환율 변동폭을 감안했을 때 구두개입을 할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S&P,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ㆍ도대체 어떻게 입주한거야?.."90평 주택 소유자도 공공임대 입주" ㆍ"딸과 함께 나이롱 환자 행세하던 50대..."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