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대표이사 전진)은 20일 신HTS버전 'Swing'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환선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될 Swing은 FX마진, 해외선물, 국내선물(10월 中 국내선물 주문시스템 오픈 예정) 통합버전용으로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Swing은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시세 및 주문속도를 제공하며, 경제 이슈 발생시 매매시점 포착 시스템, 상품 특성에 맞춘 특화 주문 시스템 (차트주문, 포지션 전환 주문, 원클릭 주문)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다양한 분석기능도 갖췄다. 미국상품선물위원회(CFTC)가 매주 발행하는 해외시장심리분석 보고서를 통해 포지션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FX중개회사의 거래자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투기거래자 동향지수 (SSI), 각 통화쌍별 상관 분석, 다양한 피봇 포인트 역시 제공된다는 것.

외환선물은 이번 Swing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부터 계좌개설 이벤트, 신HTS 사용 설명회, 실전 투자 대회, 고객 초청 토론회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선물 홈페이지(www.kebf.com) 또는 개인영업본부(02-3370-440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