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6일 길거리에서 잠자는 대학생의 스마트폰을 훔쳐 아들에게 선물한 혐의(절도)로 김모(58)씨를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자고 있던 박모(25.대학생)씨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가방 안에 있던 최신 스마트폰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가 아들(29)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김씨는 스마트폰에 깔아 놓은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이들의 위치를 파악한 박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에선 59만원..외국에선 15만원"..국산 휴대전화 출고가 역차별 ㆍ최승욱, `도전 1000종목` 온라인 국고처 상담 ㆍ`올여름 이상기온` 이유 있었네..북극 빙하, 1979년 이래 최저 상태 ㆍ[포토]요즘 "대세" 붐이 얼굴 붉힌 사연, 뭐 때문에? ㆍ[포토]예능늦둥이 엄태웅, 이번엔 정려원과 셀카로 개그감 뽐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