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소프트가 15일 개장 직후 하한가(가격제한폭)로 떨어졌다.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선도소프트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대비 14.87% 급락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흘 연속 하락세다.

선도소프트는 전날 "대표이사가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주식 시세를 조정한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