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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하루만에 소폭 하락…105.6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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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이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64달러(0.6%) 내린 배럴당 105.6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0달러(1.4%) 떨어진 배럴당 88.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8센트(0.43%) 오른 배럴당 112.3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 상승은 미국의 석유 재고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194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연료사용량은 3.8% 줄어든 1870만 배럴, 정유공장의 시설가동률은 87%로 나타났다.

    하지만 원유 재고가 670만 배럴 줄어든 3억4640만 배럴로 집계되며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금값은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내렸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6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82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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