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동원 별세, '눈 감는 날까지 야구만 생각한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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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동원 전 한화이글스 2군 감독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1983년 롯데에 입단한 고인은 이듬해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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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은 16일이며, 장지는 경기 고양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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