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 사진)는 13일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범국민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위원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아프리카 지원 요청 메시지에 따라 기획됐다. 섬산련은 오는 23일까지 섬유 · 패션 관련 단체 및 업체로부터 성금을 모아 해당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섬산련 홈페이지(http://www.kofoti.or.kr/)를 참조하거나 섬산련 경영지원팀(02-528-400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