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이다희, 목욕하다 말구 이용우에 유혹? “키스 안해주면 일어나겠다”
[우근향 기자] 9등신 미녀 이다희가 럭셔리 목욕을 선보이며 우아한 목욕 여신에 등극한다.

9월12일(월)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11화에서 이다희가 목욕신을 통해 우아한 목욕여신으로 변신, 이용우와 아찔한 목욕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버디버디’에서 이다희는 유이(성미수)의 운명적 라이벌이자, 이용우(존 리)를 사랑하는 골프 천재 민해령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유복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아픔을 갖고 있는 인물.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된 이다희는 평소에 안 하던 음주를 하는 등 방황을 하다 끝내 고열에 몸져 눕게 되는 것. 해열을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던 이다희는 곁에 있던 이용우에게 키스를 해달라고 조르며 시청자의 야릇한 상상을 자극하는 아찔한 ‘목욕키스’를 선보인다고.

특히 이다희는 슈퍼모델 출신다운 매끈한 다리와 어깨라인으로 섹시함뿐 아니라 우아하기까지 한 목욕신을 완성시켰다. 뿐 아니라 목욕을 하던 이다희는 이용우에게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그냥 일어나겠다”라며 깜찍한 유혹을 하며 ‘차도녀’인줄만 알았던 이다희의 애교스러운 매력까지 볼 수 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윤광백)의 숨은 실력을 알게 된 유이가 기상천외한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 또한 이다희는 시합 후 인터뷰에서 친부에 대한 폭탄발언을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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