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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잠룡들의 고민 "탈출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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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잠룡들도 '안철수 돌풍'에 따른 지지도 잠식 현상이 나타나면서 흔들리는 분위기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하락하는 지지율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4 · 27 재 · 보선 승리로 한때 14.9%까지 올랐던 지지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떨어져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손 대표의 중도 성향 지지층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 지지층과 겹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진중공업 파업과 비정규직 문제 등 진보적 현안 중심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동영 최고위원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안철수 현상'이 정치권에 기존의 진보 · 보수 틀을 뛰어넘는 변화를 촉발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잠재 주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철수 바람'에 자유로운 편이다. 그는 우선 대권 출마보다는 야권 통합에 무게를 두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추석 연휴 동안 사회적 가치를 정리하는 새로운 책을 집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는 9일 기자와 만나 "집안에 가훈이 있듯이 5000만 국민이 갈 방향을 제시할 국가의 가치와 관련한 책이 없어 내가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추석 기간에 교수님들을 만나 책을 만드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일단 도정에 전념하면서 여론 추이를 지켜본다는 생각이다. 한 측근은 "김 지사는 이런 때일수록 자신의 기본인 도정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동회/김형호 기자 kugi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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