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GSK와 GSK의 컨슈머 헬스케어 4개 제품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판매 계약을 맺은 제품은 △폴리덴트 정(틀니 세정제) △폴리덴트 접착크림(틀니 접착 크림) △센소다인(시린이 개선 치약) △브리드라이트(코막힘 완화 밴드)다.

동아제약은 국내 약국 판매를 맡고 일반유통과 마케팅 부분은 GSK에서 계속 담당한다.

회사 측은 "폴리덴트 한 알을 용기에 넣고 틀니를 5분 동안 담궈두면 천연 효소인 에버라제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침착물, 플라그 등을 없애준다"고 소개했다.

또 "브리드라이트는 약물이 첨가돼 있지 않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코골이를 줄여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