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3Q 실적 부진하지만 4Q는 호조-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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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다음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지만 4분기에는 기대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5만원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기준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0% 감소한 972억원, 영업이익은 52.7% 감소한 225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실적 부진은 비수기 영향으로서 대체로 예상되었던 부분"이라며 "검색광고, 배너광고 모두 당초 예상에 비해 좀 더 부진하긴 하지만 4분기 실적의 종전 예상 대비 호전 전망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실적흐름은 예상대로 진행될 것"으로 강조했다.
모바일 배너광고 대행 플랫폼(AD@m), 로컬검색, 소셜쇼핑 등 신사업이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어, 모멘텀화를 위한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특히 AD@m, 로컬검색은 올해 매출 10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내년은 올해 매출의 2배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력한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기준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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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분기 실적 부진은 비수기 영향으로서 대체로 예상되었던 부분"이라며 "검색광고, 배너광고 모두 당초 예상에 비해 좀 더 부진하긴 하지만 4분기 실적의 종전 예상 대비 호전 전망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실적흐름은 예상대로 진행될 것"으로 강조했다.
모바일 배너광고 대행 플랫폼(AD@m), 로컬검색, 소셜쇼핑 등 신사업이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어, 모멘텀화를 위한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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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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