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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대우증권 유상증자, 시장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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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시장에는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증권팀의 김민찬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네. 어제 정부에서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제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그룹 내 내부거래를 통해 기업의 덩치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증여세를 받겠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글로비스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내부거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현대.기아차의 물류를 전적으로 담당하기 때문인데요. 이 세제안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연간 세금액이 60억원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오너이자, 글로비스의 대주주이기 때문에 이같은 일감 몰아주기 과세에 해당되는 것인데요. 이 밖에도 삼성이나 SK 등 대기업 오너들 대부분이 이 같은 과세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반발하고 있는데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이익에 대해 과세일 뿐 아니라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번 세제안을 계기로 수직 계열화 방식의 경영체제가 무너질 수 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그 동안 오너 일가들이 얻은 이익에 비해 과세가 적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때문에 이번 정기국회를 통과하는데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대우증권이 자기자본을 늘린다고 발표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네. 대우증권이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자기자본금을 1조 4천억원 늘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우증권의 자기자본금 규모는 4조원을 넘어서게 되는데요. 증권업계 최초로 4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겁니다. 실제, 대형 증권사들 사이에서는 연내 자기자본 증자는 기정사실화 돼 왔었습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대형IB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 되어야 하기 ��문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대우증권이 먼저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겁니다. 대우증권 측은 이번에 확보된 자금으로 해외 금융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투자 등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대우증권의 이 같은 증자안이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기존 발행주식수의 67%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인데다가 증자 이후에는 ROE 전망도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정부 일정들을 좀 체크해 주시죠? 네.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얘기지만, 오늘 9시에는 한국은행의 금통위가 열립니다. 지난 6월 0.25% 포인트가 인상된 후, 지난 두 달간 동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전문가들은 동결 쪽에 무게를 실고 있습니다. 물가 불안도 문제지만, 여전히 대외 악재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기가 부담스럽다는 것이 그 배경입니다. 오후에는 물가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그리고 지경부에서는 8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 밖에 나올 만한 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네. 오전 10시에는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결심 공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실상 오늘 공판을 통해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그리고 어제 장 마감 후에 나온 소식인데요. 신텍이 조회공시를 통해 전기와 반기 수익인식과 관련해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분식회계를 인정한 건데요. 때문에 신텍은 먼저 재감사 받은 보고서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거래가 재개되겠지만, 문제가 있으면 상장폐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이와는 별개로 금감원의 감리를 거쳐 검찰에 고발까지 갈 수 도 있는데요. 신텍은 삼성중공업의 피인수 계약 계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오는 22일에 최종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이 또한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시선을 돌리면,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우리 시각으로는 내일 새벽에 예정돼 있는데요. 일자리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천억 달러의 지원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여러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어떠한 재정정책을 내놓을지, 또 시장에서는 어떻게 평가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커피전문점 일주일 내내 알바하는게 당연?" ㆍ헤지펀드 인가 이르면 다음달 시작 ㆍ"은행업종, 크게 저평가돼 있다" ㆍ[포토][포토] 과감한 원피스 차림의 당당한 캣워크 한혜진 ㆍ[포토][포토] 원빈의 빛나는 CF촬영 현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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