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태훈 기자가 관리요령을 정리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난 7월 1500만명을 넘어 현재 200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3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대중화되고 있지만 보안관리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모습입니다. 한승철 / 보안솔루션 개발사 대표(엔피코어)> "스마트폰 보안관리 인식 아직 부족한 상황. 때문에 스마트폰 통한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보안관리 요령 몇가지만 알면 일반인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음" 전문가들은 우선 스마트폰의 비밀번호 잠금 기능을 꼭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해커들이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했더라도 비밀번호를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밀번호는 영문 소문자로만 설정할 경우 해커들이 툴을 이용해 하루정도면 풀 수 있어 영문 대·소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보관할 때에도 암호화할 수 있는 앱을 이용해 저장해야 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은 꼭 필요할 경우에만 켜야 불필요한 노출을 막을 수 있고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일이나 메시지는 확인하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밖에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는 가급적 저장하지 말아야 하며 불가피하게 저장해야 한다면 앞·뒷자리에 특정 숫자를 더해 저장하는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운전할 때 TV보면 확..갑니다" ㆍ"존재하지 말았어야할 기술이 삼성 갤럭시S..?" ㆍ카라 뮤비 세트 화려하네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