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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들 반응 "정치권, 안철수에 또 허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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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원장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발표한 6일 오후 4시부터 트위터는 온통 박 이사로의 단일화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안 원장의 통 큰 양보로 정치권이 완전히 허를 찔렸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특히 트위터에서 1만명 이상 팔로어를 확보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은 안 원장의 이번 결정에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발표가 나온 직후인 4시10분께 "안철수 박사님의 결정을 존경하고 존중합니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도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 양보.큰 박수를 보낸다. 이 분의 '쓰임'은 또 있을 것이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조짐이다…"고 썼다.

    기존 정치권이 안 원장에게 완전히 당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트위터 아이디 '@PureRED'는 "정치권의 시선이 안 교수로 몰리고 한나라당이 안 교수 검증(?) 자료 확보에 힘을 쏟는 동안 그 아래에서 박원순님이 조용히(?) 입성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두 사람의 후보 단일화 발표가 이상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모습이 결국 한국 밀실정치의 행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아이디 '@007sei'는 "출마선언도 없이 박원순과 안철수는 밀실에서 둘이서 속닥거리다가 박원순으로 단일화했다? 그럼 야권연대는 어찌되는가? 또 야권하고도 밀실에서 야합하여 후보가 되겠다는 생각인가?"라고 지적했다.

    임원기/이승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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