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9.06 16:16
수정2011.09.06 16:16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이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16개국 주한 중남미 대사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현지 사업 진출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습니다.
수은은 중남미 지역 내 녹색산업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녹색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의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 지역의 대형 플랜트와 자원개발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드문도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는 "최근 한국 기업들이 천연자원 개발,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 등 현지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수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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